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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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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11월13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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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강남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09% 올랐다. 강남권역의 경우 0.12%로 평균치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강북 지역은 0.05% 상승했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은 9월11일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9주 연속 오르고 있다.


강남4구 중에서는 강남구가 0.22%로 이번주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송파구 0.13%, 서초구 0.10%, 강동구 0.05% 등 순이었다.


감정원 관계자는 “정비사업 및 역세권 개발 등 호재와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영향으로 신규 대출 기준 적용 전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수요 등이 작용했다”며 “강남구는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단지 및 인근에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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