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는 멀티플렉스(CJ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등급분류 캠페인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바로 등급, 올바른 관람'이라는 표어를 정하고,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영화관람 시 지켜야 할 연령등급 기준·보호자 동반관람제도의 의미·올바른 관람 예절 등을 집중 홍보한다. 관련 내용이 담긴 광고지를 전국 주요 상영관에서 배포하고, 초등·중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급분류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호자의 적절한 관람지도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나이에 맞는 영화를 관람하게 하는 미디어교육이다. 등급분류 바로알기 이벤트,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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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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