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체, 종교시설 등 내달 중순까지 김장 동참 …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나눔 양념으로 행복 버무려요!”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7165박스(10kg)의 김장 나눔 릴레이를 펼친다.
구로구는 다음달 중순까지 기업, 복지재단, 직능단체, 종교시설 등과 힘을 모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친다.
구로구는 지난 3일 자원봉사캠프 등 지역내 봉사자 50여명이 시청광장에서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에 참여하며 첫 단추를 꿰었다. 이날 행사로 담근 700박스의 김치가 6일 각 동 저소득 가정으로 전달됐다.
6일에는 구로아트밸리 광장에서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좋은이웃들 김장 나눔’행사가 열렸다.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180박스의 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11일에는 IBK투자증권 임직원 160명이 구청 구내식당에서 김장 행사를 개최해 250박스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배부한다.
14일에는 구로구새마을부녀회(400박스)와 자원봉사협력단(500박스)이 김장 나눔에 나선다.
KT&G복지재단은 15일 구로역 북부광장에서 1370박스를 김장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21일 티뷰크복지재단(800박스), 22일 국민일보(250박스), 23일 AK플라자(100박스), 29일 한국선급엔지니어링(200박스), 30일 구로 이마트(250박스), 다음달 4일 애경유화(100박스)로 이어지며 12일 글로벌금융판매(250박스)를 끝으로 김장 릴레이가 마무리 된다.
지역내 15개 동 직능단체와 종교시설도 김장 나눔에 동참한다.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과 자원봉사캠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총 1815박스의 김장 김치를 마련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김장릴레이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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