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벽과 바닥에 황색으로 표시 … 어린이 안전 보행에 도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최근 신도림초등학교(신도림로19길 44)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했다.
구로구는 어린이가 노란영역 안에서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식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옐로카펫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통학로에 위치한 횡단보도 바닥과 벽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부착해 외부와 구별된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시설물이다.
설치작업에는 구청과 국제아동인권센터, 학교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구로구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치 희망지역 조사를, 서울시는 위험도, 교통량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옐로카펫 설치지역을 정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 6월5일 온수초(부일로 893)를 시작으로 올 6월7일 오류남초(서해안로24길 22)와 9월15일 덕의초(고척로 213), 구일초(구일로 68)에 이어 최근 신도림초등학교까지 총 5개소에 옐로카펫 공사를 완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옐로카펫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