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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네티즌 반응 엇갈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탁현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네티즌 반응 엇갈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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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는 지난 6일 탁 행정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탁 행정관은 대선 직전인 지난 5월6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선거유세 과정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육성 연설이 담긴 2012년 대선 로고송 음원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스피커로 송출하고 프리허그 행사의 무대설비 사용비를 위법하게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탁 행정관의 불구속기소를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을 갈리고 있다. “기소 사유가 신고 안한 스피커! ㅋㅋ 탁현민도 흠 잡을게 별로 없나보네. 일 잘하고 능력있고. 부디 말조심만 좀 하면 되겠다”(@withwo****)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탁 행정관이 자신의 저서를 통해 여성을 비하하고 왜곡된 성의식을 표현한 것을 언급하며 “결국 젠더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불법선거 문제로 짤리나보네...”(@beony****), “여성 비하로 문제가 있는 탁현민을 여성들이 감싸고 도니 너무한 것 아닌가요”(ss01***)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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