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전기술, 印尼 PLNE사와 해외 발전사업 협력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한전기술, 印尼 PLNE사와 해외 발전사업 협력 체결
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전력기술은 2일 인도네시아 PLNE과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원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헤르나디 부론(Hernadi Buhron) PLNE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PLNE는 인도네시아 전력청의 자회사로 플랜트 설계, 기술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PLNE 헤르나디 부론 사장의 한국 방문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양사간 인적·기술 교류,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사업 상호협력,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정보교류 등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사업 수행을 위한 장기적 협력 방안 등이 협의됐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PLNE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인도네시아 찌레본(Cirebon) 600MW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주 기술자문, 빈탄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술자문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현지 진출 국내기업 및 현지업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 동남아 지역 진출을 위한 거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발전플랜트 시장 진출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