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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U+ "약정할인율 상향 후 가입자 쏠림 심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LG유플러스는 2017년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달 15일 선택약정할인율이25%로 올라간 이후 공시지원금이 아닌 선택약정할인으로 가입하는 고객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2일 말했다.


다만 "5만9900원 이상의 고가요금제 가입자 비중 또한 꾸준한 상승 추세"라면서 "할인율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걸로 본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기준 신규 고객 중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비중은 약 7.6% 늘었다"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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