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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월10만 원, 3년 모으면 2배 지급
오는 11월 10일까지 접수 마감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담양군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총 360만 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가 1대1 매칭 지원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 금액인 720만 원과 함께 이자(2.2% 적용 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자격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저소득 청년근로자이다. 담양군은 오는 10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확정하고 11월 25일경부터는 첫 적립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가 약 1,000명 규모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며 “구직·창업·결혼·주거 등 청년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수혜대상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고시공고)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난 10월 전라남도와 광주은행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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