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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박보검과 함께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축가를 불렀다.
10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본식 이후에는 피로연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박형식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가수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올 7월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또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결혼식을 마친 후 11월1일 유럽으로 신혼여행길에 오를 예정이다. 귀국 후에는 송중기가 지난 1월 구입한 서울 이태원 자택에 신혼살림을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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