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라디오 방송에서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러브 프로젝트 사랑의 온도’ 코너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해당 코너에는 스스로를 ‘사랑의 비전문가’라고 칭한 개그맨 김영철과 박지선, 그리고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조정식 아나운서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한 이유에 대해 “박지선 때문이다. 너무 만나보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선은 “방송을 하는데 너무 자유롭게 하더라. 라디오를 인터넷 방송처럼 하는 모습을 봤다. 딱 내 스타일이었다”라면서 “9월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어제 족욕도 하고 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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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3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SBS 파워FM ‘조정식의 사운드 오브 뮤직’, 2015년부터 2016년 까지 SBS 파워FM ‘FMzine' 등 라디오 방송을 진행해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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