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 수사과는 23일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17년 함평 국향대전 행사장에 함평경찰서 수사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함평경찰서 직원들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특수시책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물(가방 및 효자손)과 예방전단지를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배포하면서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경찰에서 전화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에도 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함평군민뿐만 아닌 함평국향대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도 홍보를 할 필요성을 느꼈고 피해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