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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간판스타 원영준 선수, 배영 100m 54.29”로 한국 신기록 수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원영준 선수 24일 배영 50m에서도 금 도전"
"자전거 여고 전남미용고 정설화 3관왕 달성"
"육상 100m 전남체고 전주성 6년만에 금메달 획득"
"사격 남일 더블트랩 전남사격연맹 정윤균 대회 신기록 수립"


전남 간판스타 원영준 선수, 배영 100m  54.29”로 한국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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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청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영 100m에서 전남 수영 간판 스타 원영준(전남수영연맹) 선수가 종전 기록인 54.41”을 깨고 54.29”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원영준 선수는 지난 8월 2017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딴데 이어 의심할 만한 여지없는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배영을 이끌어가는 원영준 선수는 다시 한 번 배영 왕좌의 자리를 올라 기쁨을 만끽했으며, 24일 원영준 선수는 자신의 주 종목인 배영 50m에 도전해 대회 2관왕을 노린다.


또한 자전거 여고부에 출전한 정설화(전남미용고3)선수는 20일 독주 500m에서 전남에 첫 금을 선사한데 이어 단체스프린턴에서 추수빈, 김송이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3일 개인 스프린트에 출전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여 3관왕이라는 대 기록을 수립했다.


정설화 선수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발판 삼아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nogary@hanm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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