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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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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검출 ▲서울대공원 청계저수지에서 야생 조류 분변을 채취하는 모습.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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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강원도 원주에서 AI(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 특별 예찰하고 있는 원주천에서 지난 18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 1점에서 H5N3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이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으로 즉시 통보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24일께 알 수 있으며 확인 즉시 다시 관계 기관에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원주천을 비롯해 철새 도래지인 섬강에 대한 겨울 철새 서식현황조사를 하고, 환경과학원과 원주지방환경청은 검출 지역 반경 10km에서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긴급예찰에 들어간다.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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