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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토부 환경문화사업 5년 연속 선정…고리울 여가녹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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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부천시, 국토부 환경문화사업 5년 연속 선정…고리울 여가녹지 조성 부천 고리울 여가녹지 조성사업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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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2월 고강동 2-50번지 일원 1만951㎡를 주민쉼터, 양묘장 등 여가녹지로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프레젠테이션 발표, 전문가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부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고강동 2-50번지 일원은 국토부 소유의 나대지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경작 및 가축사육 등 각종 불법행위로 민원이 지속되던 곳이다. 시는 국토부와 토지 무상이용 절차를 마쳤으며 내년에 주민쉼터 등 여가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성배 시 녹지과장은 "비어있는 국유지를 지속적으로 찾아 공원녹지 소외지역에 우선적으로 주민쉼터, 녹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 지난 5년간 5개 사업, 3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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