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소통 플랫폼’ 구축…활동성·스토리텔링·의사소통성 등 높이 평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7대한민국 SNS 대상’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19일 오후 3시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는 SNS를 통한 참신한 소통방안을 꾸준히 개발하며, 앞서가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 기관 선정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전문가 및 네티즌의 평가로 진행, 이번 평가에서 구는 ▲SNS의 활동성 ▲스토리텔링 ▲의사소통성 ▲사용자 평가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의 가능성에 일찌감치 주목, 전국 최초로 트위터를 활용한 ‘트위터 반상회’를 개최하는 등 그간 SNS를 구정에 적극 활용해왔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기자단’ 창단을 통해 주민이 콘텐츠 생산자로 본격 나서 이목을 끌었다. 직접 체험한 구정현장이 담긴 블로그 기자의 기사는 공감 가는 주제선정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올 3월 세계적인 맛집 가이드북 ‘미슐랭가이드’를 모티브로 해 블로그에 신설된 ‘송파슐랭가이드’는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 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미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구정의 전반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는 ‘주민과의 소통’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시작된 SNS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까지 받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구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SNS가 일방적 구정 홍보 공간이 아닌, 구민들과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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