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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청소년 자치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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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여의도공원서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 위한 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1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7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자치 한마당’은 유.자.청(유별나고 자유로운 영등포청소년자치연합)이 축제 기획에 참여, 여기에 41개의 영등포구 초 ·중 ·고 동아리들이 함께해 체험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예정이다.

‘한 아이도 빠짐없이’라는 비전의 영등포혁신교육지구는 청소년자치연합, 문예체동아리, 자몽프로젝트(청소년 자치 동아리 지원 사업) 등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부터 진행까지 다양한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다.

‘영등포 청소년 자치 한마당’ 개최 청소년 자치한마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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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체험 ·전시부스 운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화, 어디까지 알고있니? ▲당신의 입술에 생명을, 립밤 만들기 ▲덩크슛! 슈팅챌린지 ▲하하허허~ 연극놀이 ▲뚝딱뚝딱 목공체험 ▲위안부, 잊혀지지 않는 과거 ▲그림으로 읽는 시 등 재밌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36개 체험 · 전시부스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외치자! 청소년 자유 발언대 ▲OX퀴즈가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 7가지 이상 체험을 한 후 스탬프를 받고 안내부스로 가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오후 6시에는 개회선언과 함께 18개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합창부터 밴드, 난타, 치어리딩, 댄스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치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키워온 꿈들을 맘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라며 “마을과 함께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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