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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꿈꾸는 시니어 무한청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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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40분 코엑스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동별 경로잔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2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노인의 날 맞이 무한청춘 페스티벌’을 연다.


제21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어르신 1200여명을 초대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다.

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영원한 청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꿈꾸는 시니어 페스티벌 ­무한청춘’을 테마로 정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시니어 악단과 시니어 모델 워킹 등 어르신들이 직접 꾸미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 등 총 20여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남구, 꿈꾸는 시니어 무한청춘 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열린 강남구 노인의 날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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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는 2부 축하공연에서 퓨전국악 전문공연단‘연’ 아리랑·아름다운 나라·아리랑 , 태권도 전문공연단‘용인대 타이곤’ 군무·격파·태권체조 등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펼칠 것이다.


또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구는 어르신들이 방문하기 편리한 동별 인근 장소를 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동별 경로잔치를 열 계획이다.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동별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이 만드는 축제의 장인만큼 지역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흥겨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어르신 취향에 맞는 소박하고 정갈한 음식 을 정성껏 준비해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고시환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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