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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서은광·황순옥 '427점'으로 한가위 특집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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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서은광·황순옥 '427점'으로 한가위 특집 우승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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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비투비의 서은광과 어머니 황순옥이 427점으로 '불후'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7 한가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 부부로 민우혁과 이세미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선곡, 부부애를 과시했다.

정승호와 아들 정원영은 나훈아의 '홍시(울 엄마)'로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정원영은 애절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정승호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흔들었다. 두 사람은 388점으로 첫 승을 올렸다.


홍윤화와 김민기 예비 부부는 8년 연애사가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홍윤화는 박진영의 'Honey'로 김민기에게 고백했고, 김민기는 이적의 '다행이다'로 화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쉽게도 388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임하룡과 아들 임영식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로 무대를 꽉 채웠다. 부자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듯한 무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무대는 392점을 받으며 역전했다.


알리는 대학생 동생 조용준과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윤종신의 '지친 하루'를 선곡,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판정단 결과 409표를 얻어 1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비투비 서은광과 어머니 황순옥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서은광은 무대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를 위로했다. 마지막 판정단 투표 결과 서은광 황순옥은 427점으로 한가위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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