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룡 사생딸 우줘린 "나는 게이다" 커밍아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성룡 사생딸 우줘린 "나는 게이다" 커밍아웃 우줘린, 우치리, 성룡 / 사진=중국 야후, 스포츠투데이 DB
AD



[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성룡의 사생딸 우줘린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지난 5일 우줘린은 자신의 웨이보에 "I'm Gay"라는 글을 게시하며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우줘린은 최근 중국과 홍콩의 파파라치 매체에 최근 동성연인 앤디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6일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모친 우치리는 딸의 커밍아웃에 대해 "우줘린을 키우지 않아도 되고, 심지어 손주를 볼일이 없어서 더 좋다"고 심경을 밝혔다.


우치리는 "딸이 좋은 남성이나 여성을 만나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17세 어린 나이에 30대의 애인을 만나는 것은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우줘린의 동성연인 앤디는 5일 자신의 SNS에 "내 생에 우줘린 같은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우리는 결국 올바른 길로 향하고 있다. 매일 아침, 네가 내 곁에 있다면 어떤 일이든 중요하지 않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