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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붉은불개미, 동물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멸종 가능할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외래 붉은불개미, 동물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멸종 가능할까?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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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붉은불개미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외래 붉은불개미가 최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발견됐다.


외래 붉은불개미는 치명적인 독성이 있어 살인 개미라고 불리기도 하며 적응력이 강해 홍수나 가뭄에서도 살아남아 제거하기도 어렵다.

외래 붉은불개미에 쏘이게 되면 피부가 부어오르고 불에 덴 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사람에 따라 죽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외래 붉은불개미는 독성이 강하고 공격성, 번식력도 높으며 동물과 식물을 가리지 않고 먹어치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들의 둥지를 실수로 밟음으로써 이들과 접촉하게 되는데, 이때 개미들은 밟은 사람의 다리를 기어오르며 공격을 가한다.


한편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한 조사는 전날까지 74%가 완료됐다. 당국은 오는 9일까지 감만부두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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