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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가 관객수 20만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4일 관객수 20만 645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40만 1283명.
‘범죄도시’는 개봉 첫날 관객수 16만 4933명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특히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과 윤계상의 섬뜩한 연기력이 호평을 받으며 추석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기준 ‘남한산성’은 55만 2628명을 동원하며 1위에, ‘킹스맨: 골든 서클’은 28만 742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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