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기록을 또 하나 깼다. 최단 기간 300만 명 돌파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개봉 이레째인 3일 누적관객 300만 명을 넘었다. 2015년 '내부자들'이 열흘 만에 세운 기록을 사흘 앞당겼다. 이 영화는 개봉일에 역대 청불영화 최다인 48만1751명을 동원하는 등 각종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에그시와 멀린이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과 함께 킹스맨 본부를 파괴한 범죄조직 골든 서클을 소탕하는 액션물이다. '007'과 '오스틴 파워' 시리즈의 기운을 적절하게 섞어 유쾌함을 전한다. 매슈 본 감독이 전작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고, 콜린 퍼스·줄리안 무어·태런 에저튼·마크 스트롱·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