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제시 5大 원칙 충족-中企 생태게 경험 있으면 임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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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3일 정부에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인선을 촉구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청와대는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서둘러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박성진 전 중기부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지 2주가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장관 후보자 지명이 되지 않았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청(廳)'에서 '부(府)'로 승격시킨 중요 부처임에도 아직 출발의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 대변인은 "어쩔 수 없이 장관을 대신해 차관이 부처로서의 첫 국정감사를 수행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더 이상의 공백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손 대변인은 아울러 "새로 임명될 장관은 대통령이 제시한 5대 원칙을 충족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생태계를 현장에서 경험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런 기준만 충족되면 국민의당은 당연히 임명에 동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 대변인은 또 "장관 임명이 늦어져 부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신속한 장관 적임자를 지명,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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