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원미연이 강수지가 과거 무대에서 '예쁜 척'을 많이 했다고 폭로한 사실이 재조명 됐다.
원미연은 과거 MBC '놀러와'에서 과거 90년대 강수지가 '예쁜 척'을 많이 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원미연은 "강수지가 예쁜 척을 정말 많이 했다"며 "당시 강수지는 가녀리고 여리 여리한 이미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항상 아슬아슬하게 끈 달린 원피스를 입고 큰 리본을 달고 다녔다"고 전했다.
원미연은 "춤을 출 때도 진짜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살짝 어깨만 들썩이더라"라며 강수지의 춤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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