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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1차 월드컵 남녀 1000m·계주도 무난히 예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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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1차 월드컵 남녀 1000m·계주도 무난히 예선 통과 쇼트트랙 대표팀[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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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남녀 1000m와 계주에도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스타디움에서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녀 1000m와 계주 예선을 했다. 여자부 심석희(한국체대)는 1000m 1차 예선 11조 경기에서 1분 35초 250으로 1위를 했다. 최민정(성남시청)은 14조에서 1분 41초 790으로 1위에 올랐다. 김아랑(한국체대)도 13조에서 1분 36초 677로 1위를 해 2차 예선에 진출했다.


2차 예선에서도 심석희는 7조, 최민정은 4조, 김아랑은 5조에서 각각 1위를 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김예진(평촌고)-노아름(전북도청)-이유빈(서현고)이 조를 이룬 여자 3000m 계주는 1차 예선을 1위(4분 12초 455)로 통과했다. 2차 예선에서는 최민정-김아랑-이유빈-김예진이 출전해 다시 1위를 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남자부는 1000m에 출전한 황대헌(부흥고)이 1차 예선에서 2조 1위를 했고, 임효준(한국체대)이 4조 1위, 서이라(화성시청)가 15조 1위로 2차 예선에 나갔다. 2차 예선에서는 임효준이 6조 1위, 황대헌이 8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5000m 계주 예선 1차전에서는 곽윤기(고양시청), 박세영(화성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 황대헌이 호흡을 맞춰 1차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했다. 2차 예선은 곽윤기, 서이라, 김도겸, 임효준이 출전해 조 1위를 기록했다.


30일에는 남녀 500m와 1500m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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