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클래식 첫날 2타 차 선두, 김지현과 오지현 공동 6위, 이정은6 공동 21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승현(26ㆍNH투자증권)의 홀인원 신바람이다.
29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나라ㆍ사랑코스(파72ㆍ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원) 첫날 8언더파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앞세워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이소영(20)과 전종선(23ㆍ올포유) 공동 2위(6언더파 66타), 김아림(22ㆍ하이트진로)과 남소연(26)이 공동 4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3번홀(파3ㆍ165야드) 홀인원에 버디 6개를 곁들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2년 연속 같은 대회, 같은 코스에서 홀인원을 터뜨렸다는 게 재미있다. 올해는 2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지난해는 13번홀(파3ㆍ175야드) 홀인원으로 1억3000만원 상당의 BMW 730d 승용차를 받았다. "경품에 당첨된 적도 없었다"며 "유독 이 대회에서만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고 활짝 웃었다.
상금랭킹 2위 김지현(26ㆍ한화)과 4위 오지현(21ㆍKB금융그룹)이 나란히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6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김지현은 "아직 메이저가 2개나 남았다"면서 "상금왕은 양보할 수 없다"고 투지를 보였다. '미스 60' 이정은6(21ㆍ토니모리)는 반면 버디 4개와 보기 3개의 어수선한 성적표로 공동 21위(1언더파 71타)에 머물렀다. 고진영(22ㆍ하이트진로)이 이 그룹에 합류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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