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휠라코리아가 신발 매출 호조로 3분기 국매사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3분기 휠라코리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95%, 205% 증가한 5178억원, 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아큐네시트 연결 효과를 제거해도 영업이익은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휠라코리아 본업 실적호조의 주요 원인은 국내사업 턴어라운드와 중국 사업 호조, 로열티 수익 안정화 등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특히 신발 품목 매출 호조가 비수기에도 실적을 견조하게 했다. 신영증권은 "중국 법인은 안타스포츠의 공격적인 확장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디자인 수수료 3%를 수취하는 휠라코리아 실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부진한 미국법인에 대해선 "감익의 폭이 크지 않아 전방 업황이 개선되면 점진적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영증권은 "타이틀리스트의 실적과 주가 흐름이 예상대비 부진하여 동사에도 부담인 상황이지만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본업의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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