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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서다’ 남정식 작가, 서울국제아트페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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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서다’ 남정식 작가, 서울국제아트페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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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마니프(MANIF) 2017 서울국제아트페어가 오는 10월 12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남정식 작가는 ‘자연에 서다’를 주제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자연에 서다’는 리얼리즘 시초의 주창자 최두석 시인의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라는 시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따뜻함과 포근함이 전해진다.


남정식 작가는 이들 작품에 대해 “짧지 않은 세월동안 습관처럼 그림을 그렸고, 소소한 느낌을 화폭에 담는 순간순간이 모여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앞으로도 사람들 사이에서 노래하고 그 향기에 취해 붓을 쥐고 있을 손과 마음이 흔들림 없이 단단하길 소원하며 소녀같은 마음으로 자연 속으로 폴짝 뛰어들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남정식 작가는 동덕여대 및 이화여대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1986년 제 5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해 1988년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1988년 제 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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