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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귀성·귀경객에게 우수 전남쌀 알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3초

"29일 송정역서 판촉…시군, 톨게이트·버스터미널 등서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전남쌀 판촉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9일 오후 2시 광주 송정역에서 귀성·귀경객에게 전남 10대 브랜드쌀 시식용 1천여 개를 배포하는 등 전남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고향 쌀 사주기 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2017년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10개 경영체가 참여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전남쌀이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4년 연속 최다 선정된 최고의 품질임을 집중 홍보한다.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담양 ‘대숲 맑은 담양쌀’, 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 보성쌀’, 장흥 ‘아르미쌀’, 강진 ‘프리미엄 호평’, 해남 ‘한눈에 반한 쌀’, 영암 ‘달마지쌀 골드’,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이다.


각 시군에서도 생산자단체와 농협 합동으로 톨게이트,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지역의 대표 브랜드 쌀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쌀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전남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통망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지역 전남 쌀 판매 확대를 위해 대형마트 등에 입점 브랜드를 확대해 전남쌀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고품질 브랜드쌀 마케팅,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소비자 초청 친환경농업 현장체험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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