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종교 논란으로 또 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가 다니는 교회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박보검은 자신의 SNS에 오는 10월 2일 열리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홍보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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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초석 목사가 있는 예수중심교회가 주최하는 기도성회로 한국기독교총합연회 등에 따르면 사이비, 혹은 이단으로 규정된 곳이다.
특히 해당 교회는 귀신론을 추종하고있으며 이는 질병의 원인을 귀신으로 여기고 귀신을 쫓아내 병을 고친다는 교리다. 일반 교회에서는 귀신을 '타락한 천사'로 간주하지만 귀신론은 귀신을 '불신자의 사후 영혼'으로 보기에 견해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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