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K증권이 27일 LG화학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올리고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7% 증가한 7715억원으로 예상됐다. 기존 시장추정치를 7.3% 웃도는 수준이다.
손지우 연구원은 "미국 신규크래커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3분기 성수기, 허리케인 효과로 인해 이번 분기 가격과 스프레드 모두에서 호조를 보였다"며 "특히 주요 아이템인 ABS, PVC가 강세를 보이며 실적 강세효과를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관련 모멘텀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이후 화학시황이 약세로 돌아서겠지만 압도적인 전기차배터리 기술을 타당으로 막 시작된 2세대 전기차 시장에서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화학업종 내 상대적 매력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