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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울반도체, 호실적 전망에 '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울반도체가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56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3.66%) 오른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56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9만주 이상을 순매수 중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LED 산업 구조조정 효과로 LED 공급과잉이 해소됐고 LED 패키징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서울반도체는 LED 치킨게임에서 살아남았고 디스플레이 LED, 조명용 LED, 자동차용 LED 등 제품 다각화에 성공하면서 한국 최고의 LED 업체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자동차용 LED 사업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23.7% 증가한 1250억원, 내년 자동차용 LED 사업 매출액은 1800억원"이라고 추정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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