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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화케미칼, 美세이프가드 우려에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케미칼이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인한 실적 감소 우려에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3350원(9.41%) 내린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호무역을 이어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봤을 때 태양광 전지에 대한 세이프가드는 발동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세이프가드가 발동되면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 매출 감소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윤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세이프가드 조치 결정이 나오기 전인 올해 4분기까지는 선수요가 발생하며 태양광 부문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며 "한화케미칼은 최근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태양광 모듈 수출을 확대하며 미국 세이프가드의 피해를 상쇄할 것"이라고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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