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 음반'꽃갈피 둘'을 22일 오후 6시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꽃갈피 둘'은 원곡에 담긴 감성과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이 만나 완성된 음반이다. 3년 전엔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고, 이번엔 김건모의'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택했다.
특히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는 1992년 김건모의 1집 타이틀 곡으로 아이유가 새롭게 탄생시키며 경쾌했던 분위기에서 차분해진 분위기로 가을의 감성을 물씬 풍겼다.
아이유 '꽃갈피 둘' 앨범을 접한 누리꾼들은 "ExRab*** 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 솔직히듣기전에 이걸뭐어떻게하겠어하고 기대하나도안했는데 진짜 듣는데 소름끼침.. 너무좋아", "et*** 원곡과는 다른 매력이 잔뜩 묻어있네요","cr*** 개인적으로개여울이좋네요 다른노래도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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