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시 올해 최우수 공동주택…송도더샵그린워크 3차 18블럭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송도더샵그린워크 3차 18블럭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각 구에서 추천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층간소음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

송도더샵그린워크 3차 18블럭 아파트는 전세대 커뮤니티시설(골프, 헬스, 사우나)을 무료 개방하고, 강화남부농협과 협약을 통해 월 2회 로컬푸드 직거래, 주민나눔행사, 입주기념 축하행사 등을 열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관리단지로는 삼산타운1단지와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1차)가, 층간소음 모범단지는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인천시는 선정된 단지에 우수관리단지 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공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단지에 대한 인증동판 부착 등을 위한 제막식행사는 오는 12월에 열린다.


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관리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아파트 분쟁·갈등을 사전에 해소해 이웃간의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관리단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아파트에 서구에 위치한 마전영남탑스빌 아파트가 선정된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