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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간호학과, '생명사랑 지킴이의 집' 시장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학과장 이진희)는 9월 19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자살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광주여대 간호학과는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증진센터와 협약 후 생명이음사업의 ‘생명사랑 지킴이의 집’으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광산구 지역 내 독거하며 우울지수가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멘토-멘티가 돼 1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주며 보고 듣고 말하는 자살의 단서를 포착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멘티로 참여한 어르신들은 "학생들을 보면서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멘토로 참여한 학과 재학생들은 나눔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어서 학교생활이 행복하고 즐겁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간호학과는 조혈모 세포 기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착한 대학’으로, 마음을 돌보는 ‘생명사랑 지킴이의 집’으로서 학생들에게 배우고 돌보고 실천함으로 나이팅게일의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학과로서의 면모를 지켜 나가는데 노력을 다 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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