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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김명수 가결 호소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면 바람직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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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김명수 가결 호소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면 바람직한 후보" 정의당 노회찬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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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형진 기자]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인준투표에 참여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 가결 투표를 부탁했다.

21일 노회찬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법원장 후보 인준투표가 3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천정배 의원 말씀처럼 자유한국당이 당론으로 반대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김명수 후보자가 적합하다는 증거입니다”라며 “국민의당이 국민을 우선 생각하고 바른정당이 바른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라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 김 후보자 인준을 부탁했다.


이날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유한국당이 동성애 문제를 들어 반대 당론을 정하고 있지만 김 후보자가 동성애를 옹호한 판결을 내리거나 행동한 일은 없다”며 “역설적으로 한국당이 반대한다는 건 이미 상당히 바람직한 후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바른정당은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에 당론으로 반대 입장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아직 김 후보자 인준에 대한 찬반이 혼재한 상태다.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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