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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지진에 대한 엔리케 페나 대통령의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한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해안에서는 최근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주민 3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쓰나미 위험까지 가중되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또한 첫 지진이 발생한 후에도 인근 지점에서 180여차례 규모 4.2~7.2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멕시코에서 일어난 지진 중 가장 강력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CNN 방송에 출연한 주민 고나잘로 세군도는 “유리잔과 가구 등 모든 것이 부서졌다”라고 말하는 등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한 참혹함을 설명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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