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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20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경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리 외무상은 북한 대표단과 함께 중국국제항공 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출발, 뉴욕 JFK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리 외무상의 이번 유엔 총회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을 겨냥한 군사공격 경고를 하는 등 초강경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공항을 떠났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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