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고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씨 죽음 의혹 중심에 있는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한 장면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서해순 씨는 과거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서 씨는 김광석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에 새벽 3시경 인기척이 없어 나가보니 남편이 숨져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 방송에서는 “그건 실수에요 그냥 장난하다가 그렇게 된 거예요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상호 기자가 연출한 영화 '김광석'에서 서해순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영아를 살해했다는 민감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기자는 지난달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김광석'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바로는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서해순이)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케 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김광석 법 국민청원’을 이용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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