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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IPO 추진…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 목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필링크 자회사인 골프웨어 전문 그룹 크리스에프앤씨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20일 필링크는 크리스에프앤씨의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위해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지정 감사 신청은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크리스에프앤씨는 매출 2839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4% 성장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웨어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를 시장에 안착시키며 프리미엄 골프웨어 업체로 급부상 중이다.


필링크 관계자는 “크리스에프앤씨는 고가 골프웨어 시장에서 파리게이츠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마스터바니를 2020년까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가격 정책 유지로 매년 15%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룬 크리스에프앤씨의 상장은 필링크의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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