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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의용소방대, 도 소방기술경연 대회 참가 재난대응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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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의용소방대, 도 소방기술경연 대회 참가 재난대응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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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현택)는 19일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주무대에서 열린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대회에 참가했다.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4,000여 명이 참여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곡성군은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가하여 소방 현장 활동을 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뽐냈다.


경연대회는 2개분야 3개 종목으로 재난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개인분야 소방호스 전개, 단체분야인 호스연장 방수자세와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경기로 진행됐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택 곡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소방기술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경연대회에 참석할 수 있게 적극 후원해 준 곡성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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