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장악 '손보승', 알고보니 유명 방송인 아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손보승’이 떠오르며 그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보승은 뮤지컬 배우 겸 연기자로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이다. 그는 1999년생 올해 19살로 2016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손보승은 2015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엄마 이경실과 함께 출연하며 누나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이경실이 출연해 아들 손보승에 대해 “(학창시절) 아들이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극단에 다니면서 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고마웠다”며 “연극 연기라는 게 기성 연기자들도 어색해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제 아들이 연기하는 걸 보고 무대에서 논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