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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월야면(면장 박래근)이 11~22일 면내 도지정 문화재인 예덕리 고분군 등 3곳의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추석을 맞아 주변 청소, 잡초 제거, 풀베기 등 문화유산 주변을 정리해 귀성객과 탐방객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월야면엔 지방문화재 제8호 팔열부정각, 제55호 예덕리 고분군, 제143호 신덕 고분군, 제158호 용월리 지석묘군이 있다.
특히 예덕리 고분군은 4~5세기 백제시대의 옹관묘군으로 11개 봉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래근 월야면장은 “관내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잘 보존해 주민들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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