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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추석 앞두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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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귀성 성묘객 교통 대책 ▲재해재난 안전사고 대책 ▲비상진료 대책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제증명 민원발급 등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생활·음식쓰레기 및 재활용품 등 폐기물의 경우 기존 미수거일인 일요일, 추석 당일인 내달 4일과 5일은 미수거하고 나머지 연휴기간 동안은 모두 수거에 나서 연휴기간 동안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국립 5·18민주묘지와 영락공원 방문으로 교통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임을 감안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명절 당일에는 국립 5·18민주묘지 일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자칫 혼잡해 질 수 있는 성묘객들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개조 16명이 의료기동반을 운영, 추석 당일 정상근무를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 지원에 나서는 한편 관내 150개소의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식중독 및 안전사고 등 각종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또 온누리 상품권 이용 권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 등 추석을 앞둔 지역 풀뿌리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며 긴급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게릴라성 폭우 등 각종 기상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한편 북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통 ▲재난 ▲의료 ▲청소 ▲민원 등 8개 대책반 177명을 특별 편성, 주민생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야기되는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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