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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기사’, ‘인터넷이 사람 인생 망가뜨릴 수 있구나’ 발언…최초 언론사 고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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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기사’, ‘인터넷이 사람 인생 망가뜨릴 수 있구나’ 발언…최초 언론사 고소까지? 사진출처=채널 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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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기사’가 한 매체를 통해 심경을 고백해 시선이 모아진다.

‘240번 버스 기사’는 최근 2, 7호선 건대입구 역 근처에서 어린 아이를 하차 시킨 뒤, 어머니가 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출발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곤혹을 치러야 했다.


이후 최초 게시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과의 글을 게재하며 “감정에만 치우쳐서 글을 쓰게 됐다. 제대로 상황 판단을 못하고 기사님을 오해해서 글을 썼다.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기사님을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 잘못된 부분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40번 버스 기사’는 한 매체에 따르면 “마녀사냥이라는 거 들어보기만 했다”라며 “이렇게 인터넷이 사람 인생을 망가뜨릴 수도 있구나”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사과를 받을 생각이 없으며, 최초 단독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 가능한지 경찰에 문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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