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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기자] 코스피지수가 8.41p(0.35%) 오른 2,386.07로 마감한 15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소식에 장 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장 마감 한 시간여를 앞두고 통신주 강세,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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