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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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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일반안 5건 가결, 성명서·건의안 채택"
조승유 의장 “안건들, 합리적 결과 도출해”


광주 광산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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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제23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광산구의회는 15일 오전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5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류와 부결된 2건을 제외한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심의한 조례 중 ▲광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안 등 3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금융복지상담실 운영에 관한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광산구 중독관리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2건의 일반안도 처리했다.


하지만 ▲광산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광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해 보류 및 부결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 송정·농촌권역 청소년 시설 건립 촉구 건의안(정병채 의원 대표발의)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정책 전환 촉구 건의안(김선미 의원 대표발의)도 채택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한전공대, 광산구 유치 희망한다! 성명서를 채택하고 한전공과대학을 광산구에 유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박삼용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조승유 의장은 “상정된 안건들은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의원들이 활발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로 합리적 결과를 도출했다”며 “앞으로도 의정역량 결집과 현장중심 의회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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