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피츠 수퍼클리어’와 ‘게토레이’가 ‘2017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이 대회는 여자테니스연맹(WTA)이 주관하는 국제여자 프로테니스 대회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열리는 WTA투어대회다.
롯데주류는 경기가 열리는 16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대회장에서 ‘피츠 수퍼클리어’ 와 ‘게토레이’를 독점으로 판매하고 대회장 A보드 광고와 TV중계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1위(유로모니터 2015년 기준) 스포츠음료로 ‘K리그 남자프로축구’, ‘KBL 남자프로농구’, ‘대한스키협회’,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후원 등 지속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오픈에는 세계적인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축구협회, 코리아오픈에 그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펼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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