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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0월4일 이벤트 확정…픽셀2·픽셀2 XL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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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0월4일 이벤트 티저 영상 공개
배터리·카메라·저장용량 등 개선 암시

구글 10월4일 이벤트 확정…픽셀2·픽셀2 XL 공개한다 픽셀2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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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구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4일에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열고 '픽셀2'를 선보인다.

14일(현지시간) 구글은 새로운 웹사이트와 티저 영상을 통해 10월4일 이벤트에 대해 소개했다.


구글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올해 이벤트의 주인공도 새로운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구글은 픽셀2의 배터리 수명과 저장공간, 카메라 성능 등을 개선시킬 것이라는 내용을 티저 영상에 함축시켰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구글 검색창에 '내 폰 배터리에 무슨 문제가 생긴거지?', '왜 내 폰의 저장용량이 부족하지?', '왜 내 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흐릿하게 나오지?' 같은 질문이 입력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구글 10월4일 이벤트 확정…픽셀2·픽셀2 XL 공개한다 구글 픽셀2 티저 영상 캡처



이와 함께 '왜 폰이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 '왜 폰이 스스로 업데이트 할 수 없을까?' 라는 질문을 입력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픽셀이 구글의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처음 탑재한 스마트폰이었고 이번 픽셀2에서도 AI 기능을 고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나왔던 픽셀2에 대한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픽셀2는 HTC가, 픽셀2XL은 LG전자가 제조를 맡는다. 당초 구글이 세 가지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2가지만 선보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픽셀2는 5인치, 픽셀2 XL는 6인치로 두 제품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픽셀2 XL의 경우 G6나 V30와 동일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픽셀2와 픽셀2XL의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또는 836 중 하나를 적용하고 4GB의 램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장용량은 픽셀2의 경우 64GB와 128GB, 픽셀2 XL의 기본용량은 128GB부터다. 카메라 화소는 전면 700만, 후면 1200만이다. 3.5mm 이어폰 잭은 픽셀2에서는 제외되고, 픽셀2 XL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구글 10월4일 이벤트 확정…픽셀2·픽셀2 XL 공개한다 픽셀2 XL 렌더링 이미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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